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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환경 · 문화 · 라이프
  •  [연천=DMZNEWS] 경기도 연천군은 18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임진강 주상절리 등 관내 관광명소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및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자원봉사로 나선 주민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임진강 주상절리 등 접근이 어려운 곳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까지 연천군 주요 관광명소의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유해식물은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른 식물에 해를 끼쳐 생태계의 균형을 해치는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등이다.
  • 29일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 회원들이 인제군 대암산 용늪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인제군청.)[DMZNEWS=인제] 강원 인제군은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가 29일 대암산 용늪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설악금강서화마을, (사)인제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사)인제천리길,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 용늪람사르마을소식지, 원주지방환경청, 가아1리, 가아2리, 서흥1리, 월학1리, 월학2리, 인북천의환경과생명을지키는시민모임,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 주민생태조사단의 회원 4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 용늪 일대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식물 퇴치와 환경정비, 그리고 인제 용늪 관련 마을과 민·관 기관단체간의 상호 협력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서흥1리, 가아2리 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지다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위원회 소속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및 공공기관 등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합동으로 진행하게 됐다.참가자들은 용늪 주차장에서부터 작은용늪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를 중심으로 용늪 일원 생태계를 위해 외래식물인 미국쑥부쟁이, 토끼풀, 돼지풀, 개망초 등을 제거하고, 용늪의 생태계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열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으로 지역주민과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국유림관리소, 원주지방환경청 등 대암산 용늪을 둘러싼 모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관계자가 17일 11시 연천군 소재 재인폭포에서황조롱이 자연 복귀 행사를 열고 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 훈련을 마친 황조롱이를 방생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북부청.)[의정부=DMZNEWS]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18일 황조롱이 자연 복귀 행사를 열고 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 훈련을 마친 황조롱이 8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 황조롱이 1마리를 구조한 한국조류보호협회 연천지회 회원 20여명이 함께했다.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된 소형 맹금류로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텃새다. 바위 절벽에서 주로 번식하지만 서식지 파괴로 최근에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둥지가 관찰되기도 한다.이번에 방생한 황조롱이 8마리 중 1마리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연천지회에 의해 지난 6월 쥐잡기 끈끈이에 붙은 채 구조되었고, 나머지는 6월에서 7월 사이 고양시와 의정부시에서 어미를 잃은 채 시민들에게 발견되어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옮겨졌다.구조 후 황조롱이들은 부상 치료, 체력 복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후 비행 훈련을 거쳐 먹이 활동 훈련을 마치고 자연으로의 복귀를 준비했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다치거나 어미를 잃어 죽기 직전이었던 황조롱이들이 재인폭포에서 다시 활공하는 것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동물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단체 등과 협조해 더 많은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잘 치료하여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했다.
  • 해양수산부 테마가 있는 어촌휴양마을을 소개합니다.   낭만 가득! 걷고 싶은 바닷길! 지하철 타고 떠나자! #트레킹 시흥 오이도 마을   오이도의 랜드마크 빨간 등대에서 인생 샷 찍고 바다와 마을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뚝방산책로를 걸어보세요   '바다 여행 TIP' 바람 따라 바다위를 걷는 ‘서해랑길 92코스’ · 총거리 : 13km · 소요시간 : 약 5시간 대부도 관광안내소 → 나래조력공원 → 시흥 오이도박물관 → 오이도 함상전망대 →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신비한 바닷길과 갯벌 제험까지! 한국판 모세의 기적!  #체험학습 보령 무창포 마을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3가지 - 페인트볼 사격 - 갯벌체험 - 해변관광열차체험   '바다 여행 TIP' 마을의 특산물인 소라와 쭈꾸미를 활용한 귀여운 석고방향제도 만들 수 있어요!   혼저옵서예~ 너울 파도가 아름답다! 해녀의 삶을 느끼는 #해양레저 제주 법환 마을   아름다운 바다! 맛있는 음식! 황홀한 일몰까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법환 바다에서 해녀체험을 즐겨봐요!   '바다 여행 TIP' 법환마을 주변 가볼만 한 곳 : 제주올레길 7코스, 석부작 박물관, 복합레저타운 세리월드   일과 휴식 두마리 토끼잡자! 지친 심신을 달래래는  #워케이션 포항 창바우 마을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업무하고 푸른바다를 보며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껴보세요   '바다 여행 TIP' 어촌워케이션 더 신나게 즐기기! 투명카누, 천연 비누 만들기, 어묵 만들기, 갯바위 낚시, 통발체험, 고둥잡기 등 특별한 체험도 가능!   어촌체험 휴양마을 Feeling을 넘어 Healing까지~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16일 문체부 서울 사무소에서 지난달 18일 종영한 이야기 배틀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우승팀 4인, 김은혜, 방영희, 양순영, 이점순 씨를 만나 6070 세대의 뜨거운 문화 참여 열망을 격려했다.   시니어 세대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주역으로 활동하도록 대대적으로 지원   박보균 장관은 “'오늘도 주인공'에서 이야기 아티스트들이 보여준 것처럼, 시니어들이 단순 복지 대상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짜임새 있게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티비엔스토리(tvN STORY) 채널에서 방영된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4명이 한 팀으로 총 4개 팀을 이뤄 각 팀이 국악과 뮤지컬, 밴드, 넌버벌의 4개 장르와 융·복합한 이야기극을 선보였고 이 중 국악 장르를 접목한 팀이 ‘막내에게 남긴 유산’이란 제목의 이야기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우승팀의 촬영 뒷이야기와 방송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뛰어난 실력으로 방송 초반 팀 구성시 4명의 연예인 팀장 모두로부터 선택을 받았던(‘올캐스팅’) 방영희 씨는 “8년 간 6070 이야기예술인 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교사가 꿈이었지만 교회 주일학교 교사와 노인대학 봉사활동으로 사회활동에 대한 열정을 풀어왔던 이점순 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전통이야기 구연 기회를 넓혀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K-이야기할머니’를 대중들에게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지원했다는 양순영 씨도 “역량 있는 작가들이 한국적인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서 보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50대 중반에 동화구연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해온 김은혜 씨 또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이야기들을 더 많이 구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경연 펼쳤던 이야기극으로 10월부터 서울·대전·대구·광주 등 순회공연   문체부는 방송 이후에도 시니어 동화구연 아티스트들이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전국 순회공연을 지원한다.   '오늘도 주인공' 최종 공연에서 선보인 4개의 융·복합 이야기극을 소극장 무대에 맞게 각색하고, 약 70분간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해 올해 10월 말부터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10여 회 공연할 예정이다. '오늘도 주인공'의 6070 이야기예술인 16명이 출연하며, 이야기 구연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할 계획이다.
  •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포스터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키마위크’)’를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 국민 등 약 3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8일 18시 개막식에서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키마어워즈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학계, 산업계 등 해양레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양레저관광포럼도 개최된다. 또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라이프세이빙(인명구조), 바다수영 등 해양스포츠 대회와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인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키마비치’를 조성하여 댄스공연, 영화 상영,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들이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산업과 문화·관광을 조화롭게 융합하며 국제적인 해양레저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양레저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키마위크 2023’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체험프로그램 등은 키마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시,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포천시는 지난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림사와 함께 노래와 편지 낭독, 관련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기림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실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의정부시는 5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일제의 폭정과 억압 속에도 굴하지 않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명예선양에 힘쓰겠다.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지도체육대회 고양특례시가 지난 15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에서 ‘제78주년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했다.   올해 78회째를 맞이하는 지도지역체육대회는 1945년 8월 15일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어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도지역 유지 및 청장년이 중심이 되어 지도체육회를 구성, 1946년부터 지금까지 약 70여년 이상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 행사다.   이 행사는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광복절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 이후 축구, 협동 제기차기, 피구, 단체 줄넘기 등 8종목의 경기가 지도지역 8개동(능곡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행주동, 화정1동, 화정2동) 1,000여명의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아래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지도지역체육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환경부 환경부는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8월 16일부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8월 31일에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 발족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위기 대책 수립・이행 등을 위한 전담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서울 도심침수와 그해 9월 포항 냉천 범람 등 홍수 피해가 일어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중부지방에서 극한 강우가 발생하는 등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위기에 따른 물재난들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은 당장 발생하고 있는 물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의 더 큰 극한홍수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근원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총괄한다.   환경부는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를 통해 치수정책의 획기적인 전환과 함께, 미래의 극한가뭄과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공업용수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항구적인 물 공급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DT) 등 첨단홍수예보 관련 기능을 보강한 홍수예보를 전국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은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는 전국 223개 지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홍수예보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하천수위만 제공하는 홍수예보를 고도화하여 하천 및 하수도 수위를 예측하고 침수 예상 범위와 깊이도 함께 제공하도록 도시침수예보 체계로 개선도 병행한다. 아울러, 당초 2025년에 구축 예정인 전국 댐-하천 디지털트윈(DT)도 내년까지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과도한 대응은 없다”라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과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적극 활용하여, 물재난을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국가물관리위원회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은 8월 16일 오전 서울 켄싱턴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등의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를 비롯한 물 관련 기관과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련 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권현한 세종대 교수는 ‘기후위기시대 홍수/가뭄 양 극단에서의 댐의 역할’을, △이상은 국토연구원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하천 정책 추진방향’을, △㈜이산의 박진원 전무는 ‘하천 준설의 홍수예방 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한건연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 위원장 주재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는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사후복구 위주의 대책에서 벗어나 하천․댐 등 시설물에 대한 설계기준 강화와 지류・지천을 포함한 하천정비와 같은 사전예방적 대응 사업을 상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치수 대책을 대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준설 등을 통해 지류·지천 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댐, 지하방수로 등과 같은 홍수방어 기반시설(인프라)도 과감하게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화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강화군은 15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유천호 군수,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영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경축사에서 유천호 군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로 기획한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가 고양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고양문화재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재개한 대규모 야외콘서트로서 8월 12일 토요일부터 15일 화요일까지 4일간, 시네마 클래식 영화음악 - 오페라 아리아 갈라 – 재즈 & 보사노바, 올드팝 & 샹송의 각기 다른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 1일 전까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공연 진행 가능 여부를 놓고 고심이 많았지만, 다행히 큰 피해가 없이 상황이 종료되어 콘서트가 무난하게 준비될 수 있었다. 공연장소인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은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인데 공연 기간인 4일간 별다른 우천 상황이 없이 무사히 공연이 진행되면서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멋진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4일간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를 관람하러 노루목 야외극장을 찾은 관객은 약 4,200명으로 하루에 평균 1,0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한 셈이다. 현장에서는 야외공연장의 모든 좌석이 채워지고 일부는 주변이나 뒤쪽에 서서 관람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면서 야외 음악공연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갈증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별한 관람 제한이 없는 야외콘서트의 특징이기도 하듯이 유모차를 탄 어린이와 반려견을 동반한 관객들, 그리고 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관객들이 어우러졌다. 또한, 커피나 맥주, 치킨과 피자 등의 다양한 식음료와 돗자리를 가지고 방문한 관객들도 많아 새롭게 변화하는 야외공연 관람문화가 다수 목격됐다.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의 또 다른 특징은 TV쇼에 자주 등장하는 인기 대중가수가 출연하지 않는 프로그램 임에도 시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요일별로 색다르게 구성한 장르 프로그램과 각 일정별 타킷 관객층을 분명하게 설정한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더불어 고양시민들의 높은 문화적 소양도 금번 콘서트의 성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러한 결과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본격적인 장르 야외음악 페스티벌 등의 시도도 검토 중이다.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가 가장 성황을 이룬 8월 13일 일요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공연장 현장을 찾아 1,100여명의 관객과 함께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고 연주한 [오페라 갈라 나이트]를 관람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고양아람누리의 숨겨진 멋진 공연장인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이렇게 좋은 콘서트가 진행되어 매우 즐겁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루목 썸머콘서트'와 같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시,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경축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자축하며 78년 전 그 날의 함성과 환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및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경축식은 창영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저항 시인의 시로 작곡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광복절을 축하했다.   특히,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시간에는 얼마 전 최고의 예우로 서울 현충원에 부부 합장식을 거행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애국지사의 5대손 최 일리야 학생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돼 독립운동가 할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이야기 등을 들려줘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전북 고창지역에서 학생운동 활동을 한 고(故) 천상현(대통령 표창)을 독립유공자로 선정했고, 이번 경축식에는 인천에 사는 후손이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형태극기 및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 쓰기, 독립군 체험, 독립군의 삶 전시, 페이스 페인팅, 아로마 힐링 차크라 체험,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인천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보는 가상공간을 마련했으며, 시청 애뜰광장에서는 나라꽃 무궁화가 8월 18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광복절’ 메뉴를 개설해 일제 감시 대상 인물 카드에 있는 인천시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독립유공자(유족)분들께 감사의 글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날 경축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후에도 해당 사이트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어둠을 물리치고, 스스로 빛이 되어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헌신에 대하여 무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모한다”며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1,000만 글로벌 시대로 나아가게 된 우리 시의 발전과 번영의 빛으로 승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휠체어 농구대회[파주=DMZNEWS] 박다솜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4일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 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DMZ(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DMZ를 소재로 한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이벤트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캠프그리브스에서는 ‘DMZ 오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노슬아재즈콰르텟, 서수진, 김영후, 이수정 등이 출연해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신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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