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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지호 의정부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적극 유치 필요성 강조
[의정부=DMZNEWS] 박신웅 기자 = 지난달 28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진호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곡1, 2동, 장암동, 자금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시 노원구 태능 선수촌 일대 조선왕릉 권역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그에 따라  국가대표  태릉선수촌이 2017년 9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했고, 태릉에 남아있는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도 2024년 철거할 예정입니다.


태능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이 향후 철거됨에 따라 수도권내 대체 건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정부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초중고 총 8개학교에 빙상부를 가지고 있고, 현재도 유청소년 빙상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태극마크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지금까지 수많은 빙상선수들과 국가대표선수들을 배출했습니다. 배기태, 김윤만, 황익환, 오용석, 이윤숙, 제갈성렬, 천희주, 이강석 등 의정부 대표적인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특히 배기태 선수는 1987년 세계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미터 경기에서 37초 04기록으로 당시 소련과 일본의 강호를 제치고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의정부시는 현재 직장운동부 빙상팀 제갈성렬감독과 이강석, 권영철 코치진을 필두로 스피드팀과 쇼트랙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김민선, 정재원, 박성현, 김경래, 박지윤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결국 의정부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빙상의 도시이며, 동계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선도 도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는 2023년 3월경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후퇴시키는 행위이며, 의정부시민의 염원에 반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2023년 8월경 본 의원이 문화체육부 담당자와 확인한 결과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공모는 현재 진행된 바 없고, 내부 검토중이며, 향후 공모 이후이도 대한체육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일련의 절차등이 남아 있음을 밝혔습니다.


결국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공모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 들어야 합니다. 의정부시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포기의사는 의정부시 발전을 후퇴시키는 행위임을 의정부시는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의정부시가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선점하고 유치함으로써 가져오는 경제적 이익은 막대하다는 사실입니다.


첫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은 국가시설로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건립계획을 살펴보면 국비 1312억, 건축면척은 대략 24,200㎡, 지하2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되며, 지상1층에는 400미터 메인 더블트랙이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전액 국비사업 통해 의정부시 관내에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의정부시 관내에 국제 빙상장이 들어서면 빙상장 주변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고 의정부 전역의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국제 빙상장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 낙수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평상시 수도권 전역에 있는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빙상장을 이용하고, 선수들 외에도 관계자들 가족들이 이용함으로써, 인구가 유입된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들의 6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국내경기와 국제경기가 진행되면, 선수들 포함 관계자들이 의정부시에 들어옴으로써, 의정부시 관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장께 당부합니다.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의 유치는 개인의 판단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의정부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시민의 염원이 민심이고, 민심은 결코 역행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본 의원도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 되기 위해서 사활을 걸겠습니다.


의정부시의 미래가 달려 있고, 의정부 시민이 원하는 대로 의정부시는 반드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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